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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와 FSC 차이점

by ÄɖɧⅯfs 2021. 8. 30.

해외여행을 위한 비행기 티켓을 알아보면 자주 나오는 용어가 있습니다. LCC와 FSC입니다. LCC는 가끔 보셨지만 FSC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LCC와 FSC의 뜻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CC FSC 

일단 두 용어는 항공사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 FSC(Full Service Carrier) 대형 항공사입니다.

 

LCC는 저렴한 가격에 비행기 탑승을 원하는 승객들을 위한 항공사입니다. 기내식, 수화물 등의 서비스는 모두 없애거나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항공권 가격을 낮춘 항공사를 말합니다. 항공기 기종의 통일로 유지 관리비를 절약하거나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발권하는 방법으로 비용을 절감합니다.

 

FSC는 기존에 있던 항공사로서 기내식이나 엔터테인먼트, 수화물 등의 서비스가 항공권 안에 포함되어 있는 항공사입니다. 

 

어느 항공사가 좋을까

일단 항공권만 본다면 LCC가 20~30% 이상 저렴합니다. 비행기 타고 갈 때 수화물도 이용 안 하고 밥도 안 먹고 조금 좁아도 상관없고 목적지만 간다고 하면 LCC입니다. 하지만 서비스는 딱 물 한잔이고 식사도 다 사 먹어야 하며 미리 예약 안 하고 현장에서 수화물을 신청하면 생각보다 많은 금액에 깜짝 놀랍니다. 한국에서 가까운 동남아시아는 수화물 조절 잘하고 좌석 불편한 거 조금 참고 영화나 음악을 미리 준비해 가면 LCC가 좀 더 유리합니다.

하지만 먼 거리는 잘 비교해야 합니다. 수화물 가격, 식사비용 거리에 따른 좌석의 피로함 등을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저렴한 항공권 가격으로 해외여행 붐을 일으키며 해외여행 문턱을 낮게 해 준 LCC 하지만 여러 서비스의 유료화나 상담 등의 불편함으로 인해 불만이 많아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티켓팅전에 꼼꼼한 비교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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