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면서 제일 궁금한 것 중에 하나가 몇 명이나 내 블로그에 오고 어떤 글을 읽었나 하는 궁금증일 것입니다. 티스토리 통계를 보면 어떤 글이 반응이 좋고 방문자가 얼마나 있으며 어떤 경로로 블로그에 왔는지 유입경로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타 카테고리의 직접 유입과 기타 유입은 딱히 설명이 없어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직접 유입과 기타 유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접유입
직접유입은 검색엔진을 거치지 않고 들어오는 유입입니다. 공식적으로 블로그나 포스팅의 url을 주소창에 직접 입력해서 들어오거나 즐겨찾기를 통해 들어온 유입이 직접 유입에 해당됩니다.
다음을 제외하고 SEO(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해 내 블로그에 url이나 메타태그 등록을 하면 그 사이트에서 내 블로그를 크롤링하기 위한 작업도 직접유입이 됩니다.
예를 들어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을 하고 내 블로그의 html에 메타태그를 추가하면 구글 검색 로봇이 나의 글을 찾아내어 자체 검수 뒤에 구글 사이트에 품질 순위별로 글을 올리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구글 검색 로봇이 블로그 글 링크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을 사용했으니 직접유입으로 카운팅이 됩니다.
기타 유입
검색, SNS 또는 직접유입을 제외한 모든 유입을 말합니다. 티스토리 홈페이지에서 소개된 글로 유입하거나 블로그 내 링크를 통해 들어오는 경우도 이에 해당됩니다. 즉 한 사람의 방문자가 글을 읽고 블로그 내에 다른 글에 관심을 가져 클릭하면 해당 글의 카운터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렇게 올라는 유입을 기타 유입이라고 합니다.
통계는 검색, SNS, 직접, 기타 총 4가지입니다. 생각보다 어렵진 않으니 관심을 가지고 분석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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