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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류와 교류의 차이점

by ÄɖɧⅯfs 2021. 8. 20.

전기에 관한 뉴스 또는 제품 설명을 들을 때면 항상 나오는 단어입니다. 너무 쉬운 개념이고 전기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고 가야 하는 상식이지만 일반인인 우리는 많이 들어봤지만 조금 헷갈리는 용어 이기도 합니다. 직류와 교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류와 교류의 개념

기본적으로 전기는 + 극에서 - 극으로 흐릅니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배터리를 보게 되면 평평한 곳에는 - 표시가 볼록 튀어나온 곳에는 +라고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극을 양극, -극을 음극이라고 부릅니다. 이 두 곳을 전선으로 잇게 되면 전기가 흐르게 됩니다.

 

이렇게 양극에서 음극으로 전기가 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이 직류입니다. 영어로 DC (Direct Current)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양극과 음극의 위치가 고정되지 않고 계속 바뀌면서  전기가 흐르는 방향이 바뀌는 것이 교류입니다. 영어로 AC ( Alternating Current)입니다

 

 

직류와 교류를 사용하는 이유

대부분의 가전에서 직류를 사용합니다. 직류는 저장이 가능하고 전압이 일정하기 때문에 가전제품에서 효율성이 교류에 비해 더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발전소에서 집에까지 오는 경우는 변압이 자유로운 교류가 더 유리합니다.

 

즉 발전소에서는 수만 볼트의 전기를 생산해서 보내는데 우리 가정에서는 220 볼트의 전기를 사용합니다. 수만 볼트의 전기를 220볼트를 사용하는 가정에 보내려면 변전소나 변압기를 통해 220 볼트로 변압을 해서 가정에 공급하게 됩니다. 직류와 교류 모두 변압은 가능하지만 효율면에서 교류가 훨씬 좋기 때문에 교류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두 전류의 장점만을 가져와 생산과 운반에는 보다 유리한 교류를 가정에서 사용할 때는 효율이 좋은 직류를 사용하게 됩니다.

 

교류를 직류로 바꿔주는 컨버터

가전을 사용할때 가전기기에 달려있는 코드를 벽에 있는 콘센트에 꽂아서 사용합니다. 벽에 있는 콘센트는 교류인데 직류인 가전을 바로 쓸 수 있는 이유는 컨버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컨버터는 교류를 직류로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TV, 세탁기, 냉장고 같은 대형 가전에서는 기기 안에 내장되어있고 노트북이나 핸드폰 충전코드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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