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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허리가 아픈 나쁜 잠자는 자세

by ÄɖɧⅯfs 2021. 8. 17.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가볍지 않고 많이 무겁거나 허리에 통증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컨디션이 안 좋네 또는 괜찮아지겠지 하며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허리 디스크와 같이 이상이 있는 경우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잘못된 잠 자세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어떤 자세들이 건강에 안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는 잠자세

 

엎어져서 자기

앞으로 엎어지게 되면 허리와 배 부분이 눌리며 목과 허리가 꺾여 부담이 가게 됩니다. 또한 베개 때문에 고개를 옆으로 돌리게 되는데 이러면 신경과 근육이 과하게 늘어나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심장이나 폐에도 압박을 가해 숙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옆으로 누워 팔 베고 자기

많은 분들이 이런 자세로 잠을 자는데요 이 자세는 척추 만곡을 유지할 수 없어서 척추에 부담을 주고 어깨와 팔등에 혈액순환이 좋지 못하여 저리거나 아픈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옆으로 쪼그려 자기

뱃속의 태아 자세와 비슷하다고 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임산부에게는 조금 도움이 되는 자세이지만 일반인의 경우 이렇게 잠을 자면 거북목을 유발하고 척추와 골반의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좋은 잠자세

 

똑바로 누워서 자기

가장 이상적이고 좋은 자세입니다. 몸이 한쪽으로 몰리지 않고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특별히 저리거나 통증을 유발하지도 않고 심장이나 폐에 부담을 주지도 않으며 호흡 또한 편안합니다.

또한 베개의 높낮이와 위치 등을 고려하면 목디스크 예방이나 코골이 같은 경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옆으로 누워 자기

옆으로 누워서 팔을 아래로 뻗고 자게 되면 척추 만곡을 유지할 수 있어 허리 통증에 좋고 요통과 척추측만증이 있는 경우에도 좋습니다. 또한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아 심혈관 환자에게도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도 눈뜨자마자 갑자기 일어나게 되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조금 천천히 일어나고 일어나서는 기지개를 켜면 스트레칭 효과가 있어 척추와 근육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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